"꽃이 참 예쁘게 피었네..."높은 아파트 담벼락을 넘어 길가로 흐드러지게 핀 들장미를 보고 예쁘다라고 말하는 남자를 만났다.내 오랜만의 일탈은 그렇게 진한 꽃향기와 함께 왔다 떠난다. 조금의 아쉬움은 남겨둔 채.
어느새,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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