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

from 쓰다 2006/06/06 11:19

"꽃이 참 예쁘게 피었네..."

높은 아파트 담벼락을 넘어 길가로 흐드러지게 핀 들장미를 보고  예쁘다라고 말하는 남자를 만났다.
내 오랜만의 일탈은 그렇게 진한 꽃향기와 함께 왔다 떠난다.
조금의 아쉬움은 남겨둔 채.

어느새, 6월이다.



2006/06/06 11:19 2006/06/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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