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다.

from 쓰다 2008/03/03 17:46

멍 때리다.
푸핫, 참 웃긴 표현이다.
멍하다. 멍하니 있다. 의 다른 표현이겠지.(아마도 그런 뜻일 터)
좋은 의미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감이 주는 느낌은 푼수끼가 있지만 나름 귀엽다고나 할까. 흐흐...

주위의 누구들은 때릴 멍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며 바쁘다 바뻐를 외치고 있다.
사실 나도 바쁘다. (쬐끔은 ^^;.... 게을러서 그렇지 -_-;;)

그런데, 나는 여전히 오늘도 멍을 때리고 있다.
업무적인 것을 떠나 내 머릿속은 오만가지 생각들로 가득차 있다.
요런 수많은 생각들이 나로 하여금 오히려 멍 때리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아주 환장하것다. (>.<)


왜 나는 집중력이 없는가...
왜 나는 절제의 덕을 갖지 못하였는가...


멍 때리다 지친 불쌍한 영혼의 울부짖음~ 어흑!

2008/03/03 17:46 2008/03/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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