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리네. 2

from 쓰다 2008/07/29 12:40


오전에 옆팀 팀장을 받아버렸다.
진정하고 되새겨 보니 좀 지나칠 정도로 버릇 없이 굴었다.
냉정하게 생각컨대 내 풀에 흥분해서 원주제와는 벗어난 말과 행동을 한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왜 그랬을까?

왜냐하면... 그 순간 뚜껑이 열렸으니까.


---- 1. 평소 재수없다 여기던 사람이라 쌓였던 게 많았나보다. 나 스스로 감정 조절을 못하고 이유없이 막 대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해야겠지? 허허, 그러고 보니 사과 따윈 받지도 않을 양반인지라 이대로 찍혀서 직장 생활을... 아흑! 앞으로 불편할 관계 생각하니 또 스트레스가... 아, 뚜껑~ (>.<)

---- 2. 그런데, 대부분의 많은 아니 모든 사람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거라면 그 게 잘못 된 거 아닌가?

---- 3. 여하튼 적을 만들지 말아야 하는데... 참을인(忍) 300번, 역지사지(易地思之) 500번으로 반성해야지.

2008/07/29 12:40 2008/07/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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