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 급회식 자리에서 이사님이 내게 말했다.
"자박아, 너는 결혼 생각이 있긴 한 거냐?"
"그러믄요~~~ 예쁜 애기도 낳아야죠!"
"얌마, 그런데 머리는 왜 맨날 그 모양에 쌩얼로 다니는 거냐!!"
"흐미.... 이사님, 그리 보셨다면 곤란합니다. 아놔~~~"
"그러믄요~~~ 예쁜 애기도 낳아야죠!"
"얌마, 그런데 머리는 왜 맨날 그 모양에 쌩얼로 다니는 거냐!!"
"흐미.... 이사님, 그리 보셨다면 곤란합니다. 아놔~~~"
나름 신상(?) 컷트에 그 바쁜 아침 시간 20분을 토닥거려 만들어낸 물광(!) 화장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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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처럼 보이는 화장법도 있던데요. ^^
제 말이요. 바로 그런 화장을 하고 다니걸랑요. -0-;;
게다가 뷰러(집게)로 속눈썹을 집다가 연하디 연한 눈꺼풀을 물 때에는 눈물이 핑~ 내가 이러고 살아야하나.. 하는 때 아닌 신세 한탄까지 하게 되는 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