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는 혼자라는 사실에 몸서리가 쳐지고,
다른 누구는 매일같이 하는 일이 힘들어 허리가 휘고,
또 다른 사람은 새로운 재밋거리가 없어서 늘 귄태를 느낀다.
밑 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지 않아 언제나 허기가 지는 이가 있고,
자신보다는 가족의 안녕 때문에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픈 사람이 있고,
나이가 듦에 따라 더 늘어가는 공허함에 의지가 약해지는 이도 있다.
타인의 고독.
나의 그것.
우리 모두의 외로움.
- 2011.06.20. 내가 사랑하는 모두가 저마다의 고독과 외로움을 힘차게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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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겁쟁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