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바다에 표류했다. 떠밀리는 대로 때로는 개헤엄 치는 시늉이라도 해서 서핑(?)을 했다. 여전히 이 곳에는 업으로 삼는 사람들의 비판, 자타공인 지식인이라는 부류의 끗발 날리는 말쏨씨, 이상한 논리 끝에 도달한 평론 그리고 그에 들러붙는 끝이 보이지 않는 반박들이 있더군.
무슨 말들이 그리 많으신가들. 펜은 칼보다 강해서 그 강함을 보이고저 하는가.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면서, 쉴새 없이 자판을 두드리면서 지적만 하면 무엇하나. 어려운 말들 써가며 훈계하면 좀 교양있어 뵈고 멋드러져 보이나. 엉덩이에 종기날까 두렵소. 가만히 앉은 자리에서 세상을 논하지 마시라.
물론 그 마저도 하지 않는 나는 도태된 관망자일 지도 모르겠다. 비겁한 생존자인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닥치고 입다물고 있었는데! 간만의 외출에 넌더리가 나 몇 자 적어 본다. 사실 이 역시 아무도 찾지 않는 은둔의 곳에 일기 형식이라 비겁자의 멍에는 쓰고있지만.. 쩝...
따따부따 말로 핏대 세우는 일부 잘난 분들아. 그냥 묵묵히 현장에서 돌 하나 더 닦으시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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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블로그로 달아 탔근영. 축하합니다~
이젠 무늬만 태그 쓰지말고 진짜 태그를 쓰세요! ㅎㅎ
블로그 이거이 굉장히 어지럽근영. 뭐 시간 지나면 곧 적응 되겠지만요^^;;
그나저나 하도 남들이 여기저기 태그 태그 하길래 옛날 홈피 때 함 무늬만 달아봤었죠.
근데 태그 요거 어디에 좋남요? 나중에 누적되면 검색하기 좋은 건가요?
알다가도 모를 블로그 세상~ ㅎㅎ